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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 뮤지컬 관람 - 오페라의 유령 팬텀 오브 더 오페라 현지 뮤지컬 당일 예약 및 관람 후기 (Stalls 1층 정중앙 관람)후기

by 아침노을 2024. 5. 26.

영국 런던에서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당일 예약 및 관람 후기를 전합니다. 24년 5월 후기이니 정말 따끈따끈한 정보입니다.


런던에 도착하기 전 까지는 뮤지컬을 보고 싶다는 생각을 안 했어요. 원래 공연을 즐겨 보지도 않고, 아이들을 키우다 보니 혼자 공연을 가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더라고요. 그런데 런던을 여행하다 보니 여기저기 붙어있는 유명한 뮤지컬들의 공연장, 홍보물들을 보다 보니 갑자기 너무 보고 싶어 졌습니다. 가이드님을 통해 알아보니 거의 미리 예매가 끝나서 취소표를 노려야 한다고 하시더라고요.  기대 없이 오페라의 유령 사이트에서 당일 오후 12시 50분에 취소된 빈자리가 있어서 재빠르게 예약했어요. 같이 간 일행 4분 모두 당일 빈자리로 예약해서 관람 성공했습니다.
링크 및 티켓 수령 방법은 글 하단에 알려드릴게요.

The Phantom of the Opera • London • Official Website & Tickets

The West End’s most haunting love story has made its triumphant and long-awaited return to His Majesty’s Theatre. See it now and book direct with no fees.

uk.thephantomoftheopera.com

런던에는 곳곳에 뮤지컬마다 전용 극장이 있습니다. 각 국별 내한공연도 많이 하지만 런던에서 공연하는 오리지널 팀이 세계 최고의 팀이라고 합니다. 공연장 무대장치도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영국 런던에 여행 계획이 있으시다면 꼭 뮤지컬 관람을 한 편이라도 하고 오시길 추천드립니다. 제가 관람한 오페라의 유령의 영국 런던 공연장은 His Majesty's Theatre 히스 마제스티 시어터입니다. 가끔 한국에 내한하는 팀이 있다고 하는데요, 그건 오리지널팀 다음으로 잘하는 팀이라고 합니다. 가장 잘하는 팀은 절대 영국을 벗어나지 않는다고 해요. 그래서 직관의 매력이 여기에 있다고 합니다. 공연장은 입구부터 오페라의 유령 포스터와 아이템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영국 런던 오페라의 유령 전용 극장
히스 마제스티 씨어터 내부
영국 런던 오페라의 유령 기념품숍

오페라의 유령 좌석을 고를 때 고려해야 할 사항은 층과 방향입니다.


뮤지컬을 예약할 때 좌석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는데요. 공연 예매 시 그림으로 나와있기 때문에 쉽게 고를 수 있습니다. 오페라의 유령 전용 극장 히스 마제스티 시어터는 생각보다 넓지 않아요. 그래서 1층이라면 가운데가 아니더라도 양 옆에서도 잘 보이니
참고해 주세요. 공연장에 들어가면 좌석별로 들어가는 입구가 정해져 있습니다. 그러나 공연 시작 전에는 자유롭게 오갈 수 있어요.

런던 오페라의 유령 로얄 서클존 입구
런던 오페라의 유령 Stalls 존 입구

뮤지컬 티켓을 구매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당일 예약은 공식 사이트가 가장 빠릅니다. Stalls 정 가운데 좌석을 약 99 파운드에 예매하였어요.


사전에 가격 조사를 하지 않아서  보통 어느 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저의경우 혼자 영국에 오는 것이 너무 소중한 기회이기 때문에 다소 비싸더라도 지불할 생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가격이 99파운드로 한화로 약  17만 원 정도였습니다. 한국에서 VIP석이 15만 원인 것을 감안하면, 영국 현지 오리지널팀의 공연을 보는데 17만 원의 돈은 아깝지 않았어요. 그리고 L22 자리는 정 가운데 자리여서 배우들의 표정, 손짓, 몸짓까지도 너무 잘 보였습니다.

영국 런던 오페라의 유령 stalls L열 뷰


아래는 영국 런던 오페라의 유령 공식
사이트예요.
https://naver.me/FA5GURGL

The Phantom of the Opera • London • Official Website & Tickets

The West End’s most haunting love story has made its triumphant and long-awaited return to His Majesty’s Theatre. See it now and book direct with no fees.

uk.thephantomoftheopera.com


링크를 클릭하시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뜹니다. 구글 번역이 설치되어 있으시다면 오른쪽 상단에 언어변경 항목이 보이실 거예요. 그럼 여길 누르시고, 영어 > 한국어로 변환을 누르세요.


일반 예매항목과 당일 예매 항복이 있어요. 당일 예매 항목은 클릭하면 이메일 주소를 입력하고 링크를 받아서 예매하는 시스템입니다. 그런데 메일이 오는 게 시간이 너무 걸려요. 실시간으로 표가 예매되는 상황에서 기다리기가 쉽지 않을 것 같아서 저는 그냥 일반 예매로 했습니다.

좌석을 정하게 되어있는데요. Stalls는 1층이에요. 양 옆이 넓지 않아서 맨 젤 끝이 아니라면 볼만했습니다. 다른 가 오른쪽 끝쪽에 앉았는데 잘 보였다고 합니다.
L열의 장점은 잘 보인다는 것인데, 단점은 화장실 등 다녀올 때 가는 길에 앉은 사람들이 모두 일어서야 한다는 단점이 있었어요. 앞뒤가 좁아서 사람들이 일어서야만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지불은 신용카드 네이버 페이 등 할 수 있는데 신용카드로 지불하는 것이 가장 빠르게 되었습니다. 결제가 완료되고 나면 아래와 같은 QR코드 입장권이 나와요. 이제 종이 입장권은 없고 저 QR코드로만 입장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꼭 핸드폰 충전 잘해놓으시고, 미리 캡처해 가시길 추천드려요.

저처럼 생각 없으시다가 갑자기 당일 예약을 하고 싶으신 분들이 계실 것 같아서 글을 남겨보았습니다. 그럼 이왕 가신 거 제대로 즐기고 오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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