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술자리 인싸템이라고 하는 진로이즈백 두꺼비 디스펜서 사용 후기입니다.
개인적으로 소주보다는 맥주를 선호하는 편인데 소주 디스펜서라는 신박한 아이템을 알게 되어 소주를 더 선호하게 되었습니다. 진 로이즈 백 두꺼비 디스펜서는 생긴 것부터 너무너무 귀엽습니다. 혼술, 캠핑, 회식 등 어느 곳에서나 잘 어울리고, 두꺼비가 따라주는 것 같은 느낌이라서 술자리의 분위기를 한층 더 즐겁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이 디스펜서의 사용법과 싸게 살 수 있는 사이트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 제품은 기존 소주 디스펜서에 비해서 스토리와 귀여운 디자인이 있어서 인기가 급 상승하고 있습니다. 지금 온라인에서는 약 6~7만 원대로 판매 중인데도 품절 상태인 것 같아요. 로이체 소주 디스펜서와 같이 기존의 소주 디스펜서들은 진로 이즈 백 디스펜서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만, 제품의 스토리와 디자인이 부족해서 돈을 더 주고라도 진로 소주 디스펜서를 구입하는 것 같습니다. 두꺼비가 귀엽게 술을 따라주는 듯한 진로 두꺼비 디스펜서와 같이 소주를 마시면 한 잔 한 잔 술 마시는 재미가 있습니다.
진로 두꺼비 디스펜서 사용법은 소주병을 끼우고 버튼만 누르면 되서 매우 간단합니다.
우선 구성품은 디스펜서 본체, 실리콘 튜브 2종(길이가 달라요), C 타입 충전선과 설명서입니다. 핸드폰 케이블로 충전할 수 있어서 너무 편리합니다. 그리고 실리콘 튜브는 길이가 달라서 큰 병, 작은 병 병의 길이에 따라서 사용 가능합니다. 특히 감동한 부분은 한 잔, 반 잔을 설정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거예요. 진짜 애주가가 만든 소주 디스펜서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일단 튜브를 디스펜서 아랫부분에 끼워줍니다. 그리고 그 튜브를 빨대를 꽂듯이 소주병에 꽂고 디스펜서를 연결해줍니다. 뚜껑처럼 돌려서 꽉 끼는 건 아니고 마개 형태로 꽂는 거예요. 이때 주의할 점은 전원이 OFF 된 상태에서 연결을 해주셔야 합니다. 연결이 된 뒤 뒤에 있는 전원 버튼을 길게 눌러서 켜줍니다. 디스펜서 앞에 한잔, 반잔 표시된 LED 등이 있는데요. 전원 버튼을 짧게 누르면서 한 잔 과 반잔을 선택할 수 있고 앞에 있는 LED에 등이 켜집니다. 한잔, 반잔 아래에 검은색 타원형이 센서입니다. 그래서 그곳에서 센싱을 해서 소주를 따라줍니다. 사용하면서 주의사항은 블로그 하단에 알려드리겠습니다.
진로 소주 디스펜서는 와디즈 펀딩 사이트에서는 49000원에 구입 가능합니다. 와디즈 첫 구매라면 1만원 할인 쿠폰으로 39000원대로도 구입할 수 있어요.
뒤늦게 알고 구입하려하는데 생각보다 고가의 가격이라 고민하던 분들에게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와디즈 펀딩 사이트에서 지금 펀딩 가능하고, 7월 초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된다고 합니다. 아마, 여름휴가에서 술자리 인싸가 되고 싶으신 분들에게 좋은 소식인 것 같아요. 지금은 인터넷에 구입하려고 검색해보니 약 7만 원대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 가격을 주고 사기에는 다소 비싼 느낌이에요. 그러나 3~4만 원 대면 술자리를 빛내줄 아이템으로 괜찮은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 소주뿐만이 아니라 나중에 물이나 주스도 활용 가능해서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아요.
↓↓↓↓↓↓↓↓진 로이즈 백 디스펜서 싸게 사는 곳 ↓↓↓↓↓↓↓↓↓
마지막으로 제가 직접 진 로이즈 백 디스펜서를 사용하면서 느낀 장점과 단점 및 사용 팁을 설명드리겠습니다.
가장 큰 장점은 기분이 좋습니다. 혼술, 회식, 캠핑 등 여러 술자리에서 분위기를 띄워주고 생각보다 편리합니다. 특히 회식을 하다 보면 주변 사람들의 잔을 채워주는 것이 신경 쓰이는데 이 아이템이 있으니 재미로 자기 주량에 맞춰서 알아서 마시게 되니 참 편했습니다. 술을 권하는 분위기도 사라지고 자기가 알아서 반 잔, 한 잔 채워두니 불필요하게 신경 쓸 일이 없어요.. 그리고 두꺼비가 너무 귀여워서 볼 때마다 기분이 좋습니다. 그리고 세척 방법이 너무 간단해서 관리가 쉽습니다. 모두 사용하고 소주병을 빼고 실리콘 빨대를 물병이나 물 잔에 꽂아서 2~3번 디스펜서 해주면 됩니다. 그런데 단점이 있다면 가운데 센서가 소주잔으로는 인식이 잘 안돼서 소주가 나오는 타이밍에 시간차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잔을 들고 기다렸다가 소주가 나오지 않아서 안 나오는 줄 알고 잔을 치웠는데 갑자기 소주가 나오는 바람에 난감했었습니다. 그런데 이건 사용하면서 요령이 생기더라고요. 그 센서가 잔을 인식하는 건 시간차가 있는 반면 손의 온도를 센싱 하는 것은 시간차 없이 바로 됩니다. 그래서 사용할 때 잔을 받치고 손가락을 센서 가까이 되면 바로 두꺼비가 소주를 따라줍니다. 그래서 이 단점은 사용하면서 보완이 가능합니다. 인스타 인싸템으로 굉장히 추천드리고요. 저도 이걸 친구들에게 소개하니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엔데 믹으로 저희 회사도 회식이 슬슬 풀리는 분위기인데, 대세에 맞춰서 재미있는 아이템이 나온 것 같습니다. 두꺼비와 함께 즐거운 여름 되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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