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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자녀의 5가지 사랑의 언어 우리 아이의 사랑의 언어를 찾는 방법

by 아침노을 2024. 2. 20.

게리 채프먼의 자녀의 5가지 사랑의 언어는 자녀를 사랑하는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주는 도서입니다. '사랑한다'는 동사입니다. 나는 아이를 사랑해서 한 행동이지만 아이 입장에서는 그게 아닐 수도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 준 책입니다. 사랑하는 마음과 사랑을 느끼게 하는 방법은 다를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서 두 개의 차이를 깨닫고, 자녀가 사랑받는 느낌을 듬뿍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에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자녀의 5가지 사랑의 언어저자게리 채프먼,로스 캠벨출판생명의말씀사발매2013.06.25.

#한줄평

 

'나의 자녀'.

나에게 독보적인 이 존재와

공존하기 위해 절대적으로 이해해야 하는

관계의 매커니즘을 알려주는 책.

 

#부모-자녀의 관계도

배움의 영역이다.

좋은 부모는 저절로 되지 않는다.

자녀에 대한 깊은 이해와

부단한 노력이 있어야 한다.

-자녀의 5가지 사라으이 언어-

사랑, 연애, 결혼, 출산, 육아는

단계단계가

인생 전반에 걸쳐

엄청난 사건인데 반해

그간의 어떤 교육기관에서도

이 사건들을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에 대해

배운 적이 없다.

 

그래서 각 단계별로

굉장한 성장통이 동반되는데

그중 성장통의 절정은 '육아'다.

 

나 또한 한동안..

(근 9년 동안..)

엄청난 성장통을 겪어왔다.

 

기술적인 육아서들을

읽었지만,

거기엔 너무 이상적인 상황과

아이들이 나열되어 있어서

사실, 별 도움이 안 되었다.

 

그렇지만 이 책은 다르다.

'아이를 이렇게 대해라.'와 같은

천편일률적인

모든 아이에게 통하는

기성복 같은 심리 조언이 아니다.

 

'내 아이는

내가

어떤 행동을 할 때

사랑을 느낄까?'

 

질문의 관점을 나에서

아이를 옮겨서 생각했을 뿐이지만

나의 생각과 태도는

많이 변할 수 있다.

 

각도기의 시작이 1도만 틀어졌을 뿐인데

끝은 전혀 다른 결과를 내는 것과 같다.

 

둘째의 사랑의 언어는 '선물' 같았는데

내가 좋아하는 캐릭터의 딱풀 하나만

선물해 줘도

계속 쥐고 다니고 행복해하는 걸 보니

정말 사랑의 언어는

아이마다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BM

1. 말과 행동을 하기 전에

항상 생각하자.

'이 행동은 이 아이에게

사랑을 느끼게 하는 행동일까?'

 

 

#'사랑의 탱크'를

채우는 게 시작이다.

부모들은 자녀들의 사랑의 탱크를 충분히 채워주는 동시에

분노의 감정을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

가르쳐주어야 한다.

우리가 사랑으로 훈계하면서

자녀들의 필요를 채워줄 깨

그들의 생활이 원만해진다.

또한 부모가 자녀들의 생활에 개입할 때

생활 전반에 설치 문제뿐 아니라

자녀의 학습능력 증가와 학업 성취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자녀의 5가지 사랑의 언너, 게리 채프먼-

훈육도 교육도

'사랑의 탱크'를 채워야 한다는 것.

 

한 때

아이가 너무 힘겹게 느껴져서

일부러 야근을 하더 시절이 있다.

 

혼자 있는 게 더 편했더랬다.

항상 지친 눈빛과 표정을 줬었다.

빨리 이 육아 동굴에서

벗어나고 싶은 생각뿐인 적이 많다.

 

그러나 지금은 아니다.

이제, 나는 아이를 더 이해하고 있고

내가 보살펴야 하는

존재라는 것을 절절하게 느낀다.

 

그리고,

그 어느 때보다

아이가 사랑스럽고,

고맙다.

 

그래서 전보다 더 많은

시간과 돈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덕분에 매주

토요일 임장이 어렵지만

모든 일은 때가 있다고 생각한다.

 

지금은 사랑 탱크를

철철 넘치게 채워야 하는 시기이고,

이 책을 통해서

어떻게 하는지 방향을 잡을 수 있었다.

훈계를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자녀들의 사랑이 탱크를 사랑으로 먼저 가득 채워주어야 한다.

사랑 없는 훈계는 윤활유 없이 돌아가는 기계와 같다.

잠시 돌아가지만

곧 절망감으로 끝날 것이다.

-자녀의 5가지 사랑의 언어-

자녀와 배우자의

사랑 탱크를 채우며

보내는 어느 시점에,

서로의 관심사를 함께하고

서로의 꿈을 응원하는

그 지점에 다르길 진심으로 바란다.

 

그런 의미에서

(효율은 나지 않고

매우 느리지만..ㅡㅡ;)

 

시간을 허투루 보내지 않고

함께 매물을 보러 다니고

단지를 돌아보고

걷기 근육을 함께

키워가고 있다. ㅎㅎㅎㅎ

 

BM

1. 토요일 놀이상담 꾸준히 다니기.

2. 매주 수요일 엄마놀이상담 놓치지 않고 해 주기

3. 매주 토요일 가족시간 충실하게 실행하기.

4. 바라지 않고, 서운해하지 말고,

내가 100을 해야 한다는 마음 갖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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