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리 채프먼의 자녀의 5가지 사랑의 언어는 자녀를 사랑하는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주는 도서입니다. '사랑한다'는 동사입니다. 나는 아이를 사랑해서 한 행동이지만 아이 입장에서는 그게 아닐 수도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 준 책입니다. 사랑하는 마음과 사랑을 느끼게 하는 방법은 다를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서 두 개의 차이를 깨닫고, 자녀가 사랑받는 느낌을 듬뿍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에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한줄평
'나의 자녀'.
나에게 독보적인 이 존재와
공존하기 위해 절대적으로 이해해야 하는
관계의 매커니즘을 알려주는 책.
#부모-자녀의 관계도
배움의 영역이다.
좋은 부모는 저절로 되지 않는다.
자녀에 대한 깊은 이해와
부단한 노력이 있어야 한다.
-자녀의 5가지 사라으이 언어-
사랑, 연애, 결혼, 출산, 육아는
단계단계가
인생 전반에 걸쳐
엄청난 사건인데 반해
그간의 어떤 교육기관에서도
이 사건들을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에 대해
배운 적이 없다.
그래서 각 단계별로
굉장한 성장통이 동반되는데
그중 성장통의 절정은 '육아'다.
나 또한 한동안..
(근 9년 동안..)
엄청난 성장통을 겪어왔다.
기술적인 육아서들을
읽었지만,
거기엔 너무 이상적인 상황과
아이들이 나열되어 있어서
사실, 별 도움이 안 되었다.
그렇지만 이 책은 다르다.
'아이를 이렇게 대해라.'와 같은
천편일률적인
모든 아이에게 통하는
기성복 같은 심리 조언이 아니다.
'내 아이는
내가
어떤 행동을 할 때
사랑을 느낄까?'
질문의 관점을 나에서
아이를 옮겨서 생각했을 뿐이지만
나의 생각과 태도는
많이 변할 수 있다.
각도기의 시작이 1도만 틀어졌을 뿐인데
끝은 전혀 다른 결과를 내는 것과 같다.
둘째의 사랑의 언어는 '선물' 같았는데
내가 좋아하는 캐릭터의 딱풀 하나만
선물해 줘도
계속 쥐고 다니고 행복해하는 걸 보니
정말 사랑의 언어는
아이마다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BM
1. 말과 행동을 하기 전에
항상 생각하자.
'이 행동은 이 아이에게
사랑을 느끼게 하는 행동일까?'
#'사랑의 탱크'를
채우는 게 시작이다.
부모들은 자녀들의 사랑의 탱크를 충분히 채워주는 동시에
분노의 감정을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
가르쳐주어야 한다.
우리가 사랑으로 훈계하면서
자녀들의 필요를 채워줄 깨
그들의 생활이 원만해진다.
또한 부모가 자녀들의 생활에 개입할 때
생활 전반에 설치 문제뿐 아니라
자녀의 학습능력 증가와 학업 성취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자녀의 5가지 사랑의 언너, 게리 채프먼-
훈육도 교육도
'사랑의 탱크'를 채워야 한다는 것.
한 때
아이가 너무 힘겹게 느껴져서
일부러 야근을 하더 시절이 있다.
혼자 있는 게 더 편했더랬다.
항상 지친 눈빛과 표정을 줬었다.
빨리 이 육아 동굴에서
벗어나고 싶은 생각뿐인 적이 많다.
그러나 지금은 아니다.
이제, 나는 아이를 더 이해하고 있고
내가 보살펴야 하는
존재라는 것을 절절하게 느낀다.
그리고,
그 어느 때보다
아이가 사랑스럽고,
고맙다.
그래서 전보다 더 많은
시간과 돈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덕분에 매주
토요일 임장이 어렵지만
모든 일은 때가 있다고 생각한다.
지금은 사랑 탱크를
철철 넘치게 채워야 하는 시기이고,
이 책을 통해서
어떻게 하는지 방향을 잡을 수 있었다.
훈계를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자녀들의 사랑이 탱크를 사랑으로 먼저 가득 채워주어야 한다.
사랑 없는 훈계는 윤활유 없이 돌아가는 기계와 같다.
잠시 돌아가지만
곧 절망감으로 끝날 것이다.
-자녀의 5가지 사랑의 언어-
자녀와 배우자의
사랑 탱크를 채우며
보내는 어느 시점에,
서로의 관심사를 함께하고
서로의 꿈을 응원하는
그 지점에 다르길 진심으로 바란다.
그런 의미에서
(효율은 나지 않고
매우 느리지만..ㅡㅡ;)
시간을 허투루 보내지 않고
함께 매물을 보러 다니고
단지를 돌아보고
걷기 근육을 함께
키워가고 있다. ㅎㅎㅎㅎ
BM
1. 토요일 놀이상담 꾸준히 다니기.
2. 매주 수요일 엄마놀이상담 놓치지 않고 해 주기
3. 매주 토요일 가족시간 충실하게 실행하기.
4. 바라지 않고, 서운해하지 말고,
내가 100을 해야 한다는 마음 갖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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