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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아이패드 그림어플로 취미 | 엄마의 미타임(Me time) 취미 추천

by 아침노을 2021. 8. 13.

아침노을의 사적인 리뷰입니다.

몰입(FLOW) 하는 재미가 있는 디지털 드로잉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1년째 근근이 이어오고 있는 소소한 취미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드리겠습니다.

집에는 신랑 소유의 아이패드 프로 2세대 가 있었어요. (당근으로 구매했고 지금은 단종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제가 사용하는 아이패드 그림 그리기 애플리케이션은 바로 가장 유명한 '프로 크리에이터'입니다.

 

 

아래 그림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는 그림에 소질이 1도 없습니다.

그렇지만 그림 그리는 시간을 정말 좋아했어요.

 

어쩌면 온전히 무언가에 집중하고, 결과물이 나오고, 그걸 공유하고, 사람들에게 자랑(물론 지인 한정이지만)

하는 일련의 과정이 좋았던 것 같아요.

 

아마도 육아와 일을 병행하다 보니 머릿속은 언제나 to do list로 가득 차 있는데 

그림을 그리다 보면 온전히 그림에만 집중할 수 있어서

몰입 경험을 느끼게 되어서 지속적으로 하는 것 같아요.

 

개인 인스타 계정에 올리다가 개인 인스타를 비공개로 전환해서

최근에 그림 별도 계정을 두 개 만들었어요.

하나는 아이들이 남긴 말들을 기록하는 육아일기 형태이고 (@morn_glow)

하나는 진짜 생각나는 대로 그리는 '보기만 해도 기분 좋은' 그림(@dmooomb)입니다.

 

인스타에는 그림 천재분들이 넘쳐납니다. 

그림 하나에 좋아 몇 백개, 팔로워 몇 천명이신 분들이 많이 계세요.

처음엔 그 걸 보고 굉장히 위축되었었는데

뭐 돈 드는 일 아니니 꾸준히 해보자 라고 생각하고 하나씩 올리고 있습니다. 

 

 

미술학원을 다녀본 적이 없어서 비례, 구도, 그림자 표현, 조도... 모두 엉망입니다.

하하하하하하.

 

그런데 요즘 보면 사진같이 정교한 그림보다는 단순하고 

공감 가는 스토리가 있는 그림들도 살아남고 있어요.

 

저도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 또는 워킹맘의 생활이 궁금한 다른 사람들이 보고 웃을 수 있는 스토리를 담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래 그림은 제가 최근에 그린 건데 정말 아무 생각 없이 그려나간 거예요.

머리색도 옷도 치마도 정말 아무 생각 없이 그렸습니다.

 

취미를 갖는다는 것은 정말 어렵지만 필요한 일임을 실감하는 요중입니다.

더욱이 해야 할 일들로 가득 찬 엄마들에게는 더더 필요해요.

 

 

 유튜브와 책을 보면서 아주 기본적인 툴을 익히고 생각나는 것을 그리고 있습니다.

요즘 보니 클래스 101에 많은 강의들이 많이 있던데

저는 앉아서... 그것들을 들을 시간이 많지 않아서 (ㅜㅜ) 틈나는 대로 유튜브와 책을 보면서 하고 있습니다.

 

 

우선 시작하고 싶은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시는 분이라면

아래 세 단계를 준비하시면 좋겠습니다.

종종 블로그에 저의 경험담이나 그림들을 기록해볼까합니다^^

 

일단 시작하기!
1. 디지털 기기 (아이패드 or 갤럭시탭 등 편한 것)을 준비한다
2. 프로 크리에이터 앱을 깐다 (유료 앱)
3. 책을 한 권 구한다 (당근, 대여, 구매)
저는 개인적으로 도서관에서 5권 정도 빌려서 비교해보고 가장 설명이 쉽게 되어있는 아래 책을 샀습니다

출처 : 네이버 도서 정보


 ♡ 직접 체험한 것만 리뷰하는 아침노을의 사적인 리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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