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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에이치케이 이노엔 공모주 | 청약일정, 확정 공모가, 청약 한도, 증권사별 배정수량 총정리

by 아침노을 2021. 7. 29.

 

#에이치케이이노엔청약 #HK이노엔청약일정총정리
아침노을의 사적인 리뷰입니다.

7월29일~30일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에서 청약 가능합니다. 두 증권사의 증권사별 배정수량비율은 삼성증권 46% vs 한국투자증권 54% 입니다.

 

7/29~30일은 에이치케이이노엔(inno.N)의 공모주 청약하는 날입니다.
모두 증권사 가입은 잘 마치셨어요?
수요예측 기관 투자자가 1627곳 참여했고 경쟁률이 1871대1이였다고하니 그 열기가 아주 뜨겁습니다.
바이오 제약주 중에 이렇게 기관 경쟁률이 뜨거웠던건 없다고 합니다.
오늘은 청약 일정과 방법을 알아보고 에이치케이이노엔이 어떤 기업인지도 간략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에이치케이이노엔 청약 일정

- 청약 공모가 : 59000원
- 주간사 :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 일반 공모주 청약 : 7/29~30일 *이때는 증거금의 50%만 있으면되요.
(59000원 X 10(균등배정고려) 의 1/2금액 : 245000원만 있으면 되겠습니다.)
- 환불 : 8월 3일
- 상장 : 8월 9일
- 증권사별 배정 물량
에이치케이 이노엔 공모주 청약은 공동 대표주관회사인 한국 투자 증권과 삼성증권에서만 가능해요.
*중복 청약 금지이니 한 증권사에서만 청약해주세요!

[ 일반 청약자에 배정된 총물량 253만주]
한국투자증권 배정물량 : 136만주 (54%)
삼성증권 배정물량 : 117만주 (46%)

[ 각 증권사별로 등급에 따라 청약 한도]
한국 투자 증권 등급별 최고 청약 한도
  - 최고 우대 고객 : 135,000주(300%)
- 우대 고객 : 90,000주(200%)
- 일반 고객 최고 청약 한도 : 45,000(100%)
- 온라인 전용 고객 : 22,500주(300%)

삼성증권 등급별 최고 청약 한도
- 우대청약자격 : 116,500주(200%)
- 일반청약자격 :58,250(100%)
- 온라인 전용 고객 : 22,5000주(50%)

어차피 저는 균등배정을 노릴 생각이라서 등급별 최고 청약 한도는 상관 없지만,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저는 이번에 카카오뱅크할때 3주를 받았기때문에 (남은들 4주받았는데) 이번엔 삼성 증권으로 청약 해볼까합니다. 평소 거래하는 증권앱이 삼성증권이기도해서요.

 

에이치케이이노엔 청약 방법
- 각 증권사 앱에 접속후 검색창에 '공모주' 검색후 자동완성어에 '공모주청약' 항목 클릭

- 각 증권사 계좌에 10주의 증거금의 해당하는 50%(295000원) 을 입급하시고 공모주 청약을 진행

- 메뉴만 찾으면 넣으라는 항목대로 넣으면 되니 어렵지 않습니다.

 

좌) 삼성증권  증궈앱 메인화면 우) 한국투자 증권앱 메인화면

 

 

 

에이치케이이노엔 기본 정보

- 매출액 : 5984억 4671만원 (전년대비 +10.84%)
- 순이익 : 278억 9,662만원 (전년대비 +111.06%)

이 회사는 원래 '14년 CJ 헬스케어로 CJ 제일제당에서 분할돼 설립되었는데
'18년 한국 콜마 그룹에 편입되었다고해요.
지금 에이치케이이노엔의 HK-> 한국 콜마의 약어라고 합니다.

에이치케이이노엔 이라는 이름이 생소하지만 우리가 가장 잘 아는 이 회사의 대표 제품은

'컨디션' 이있습니다. 숙취 음료의 원조 국민 음료 맞죠? 

 

출처 : 네이버 이미지 검색

그런데 이건 전체 매출의 극히 일부분이구요 대부분은 제약 바이오에서 매출이 나오니

음료회사가 아니라 제약 바이오 회사라고 보는게 맞습니다.

특히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정'등 과 같은 신약 파이프라인이 높게 평가 받고 있는데
'19년에 출시되었는데 국산 신약 중 첫해 최고
누적 원외처방액 실적을 달성하고 경쟁 P-CAB 의약품 대비 우수한 약효를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해외 약 24개의 나라에 수출 하고 있다고 합니다.

출처 : 네이버 이미지 검색

1995년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수출 1억 달러를 달성하며 산업의 성장을 이끌었으며 꾸준한 R&D 투자로 1998년 세계 3번째, 국내 최초로 신성 빈혈치료제인 EPO제제(제품명: 에포카인)를 개발 출시했다고 하는걸 보니 정말 바이오 제약 기술이 탄탄한 회사느낌이 들었어요. 그리고 수액도 판매하고 있다고 하는데 고령화가 심화 될 수록 이런 의약, 바이오주가 유망하다고 하는데 이번기회에 포트에 꾹꾹 담아놓아야겠습니다.

출처 : 에이치케이이노엔 홈페이지

그리고 이 외에도 현재 1상을 마치고 2상 가까이에 있는 신약들이 다수 보유하고 있어서
향후 파이프라인이 더 확장 될 가능성이 높입니다.
찾다보니 컨디셔이
이름이 앞전에 뜨거운 공모주였던 카카오 뱅크는 상대적으로 익숙해서 열기가 뜨거웠는데
이 회사는 익숙하지 않아서 패스할까 했었어요. 그런데 패스했으면 큰일 날 뻔 했습니다.

역시 투자를 할 때에는 내 고정관념을 머리고 항상 내가 아는 세상이전부는 아니라는걸 또 한 번 깨닫게 됩니다.

큰 도움이 되셨길 바래요. 배정 받으면 또 포스팅 하겠습니다.

 


직접 체험한 것만 리뷰하는 아침 노을의 사적인 리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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