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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카카오뱅크 공모주 청약 | 70주신청 3주 균등배정

by 아침노을 2021. 7. 29.

 

#카카오뱅크공모주 #카카오뱅크공모주배정결과

아침노을의 사적인 리뷰입니다.

카카오 뱅크 공모주 70주 청약 신청했는데 3주 받았습니다.

 


아침노을의 사적인 리뷰입니다


월~화요일 후끈 달아오르게 했던 공모주 카카오 뱅크 투자 리뷰입니다.
균등배정이 도입되면서 소액투자가 가능해졌어요. 공모주 투자 시장이 더 오픈된 것 같아요.

예전에는 몇억 넣어야 두 주 받는다고 해서 아예 쳐다도 보지 않았거든요.


그런데 균등배정제도는 50프로의 물량은 청약금과 상관없이 균등하게 배정하는 제도로
소액으로도 투자가 가능하게 되어서 많은 분들이 청약하신 것 같아요.

투자 금액이 많을 필요는 없지만 증권사별 경쟁률을 보면서 전략적으로 선택해야 한 주라도 더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출처 : 카카오뱅크 홈페이지



카카오 뱅크의 경우 총 186만 건의 청약건수로 마감되었습니다.
경쟁률은 181대 1, 청약증거금은 약 58 조가 몰렸습니다.

기본정보

공모가 : 39,000원

주간사 : KB증권, 한국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 현대차 증권

매출액 : 8041억 5732만 원 (전년대비 20.94%)

순이익 : 1,136억 3,598만 원

 

청약 경쟁률

한국투자증권 203대 1
현대차 증권 174:1
KB증권 167:1
하나금융투자 167:1

카카오 뱅크 공모주 청약 균등 배당

이번 카카오 뱅크 공모주 청약 시에는 중복청약 금지로 하나의 증권사를 통해서만 청약할 수 있었어요.
저는 사전에 현대차 증권 계좌 개설을 준비 못했는데

상대적으로 경쟁률이 낮았던 현대차 증권을 통해 하신 분들은 더 많이 받으셨을 것 같아요. (궁금합니다.)
미리 알았더라면 현대차 증권계좌로 할걸..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한국투자증권 저 경쟁률에.. 3주라도 받았으니 만족합니다.

 

카카오 뱅크 공모주 일정

납입일 : 7월 29일 * 공모할 때 증거금을 전체 주식 가격의 50%만 내기 때문에 나머지 50% 해당 금액이 은행 계좌에 있어야 합니다.

환불일 : 7월 29일

상장 예정일 :  8월 6일



청약 신청 수량의 50프로의 증거금을 내고 청약하면 되는데요. 보통 균등배분 10주 생각하시고 10주 가격의 50프로인 19만 원으로 10주 신청하시더라고요.

그런데 혹시.. 높게 하면 이득이 있을까 하고 70주 신청해봤어요.

결과는 3주 받았습니다.
찾아보니.. 딱 10개 신청하셨는데 4주 배정받으신 분들도 계셨어요. 그러니
떡 상장 후 매도하실 계획이 있으시다면 8월 6일 잊지 말고 매도하세요. 저는 일단 좀 더 두고 볼 생각입니다.

 

개인적으로 카카오의 성장성이 매우 기대됩니다. 일단 그 플랫폼 비즈니스의 무한 확장성이 너무 매력적입니다. 

거의 온 국민의 앱이잖아요. 스마트폰 있는 사람들 중에 카카오톡을 쓰지 않는 사람들이 있을까요?

 

그런 의미에서 카카오 뱅크가 너무 매력적이라 장기 보유하고 싶지만

공모가 적정여부에 대해 갑론을박이 많았던 상황이라

한번 지켜보고 매도할 예정이에요.

 

그런데 확실히 카카오 뱅크의 편리함은 기존 은행들이 따라잡지 못하는 수준 같아요.

지난번에 해외에 송금할 일이 있었는데 시중 은행에서는 엄청 절차가 복잡하던 게

카카오 뱅크 외화 송금으로는 모바일로 다 해결되더라고요.  

출처 : 카카오뱅크 홈페이지

이런 신개념 서비스들은 첫 사용이 어렵지 한번 그 단순함과 편리함을 경험하면 절대로 뒤로 못 돌아 가는 것 같아요.

저만해도 앞으로 외환 업무는 무조건 카카오 뱅크 이용할 예정이에요.

 

지금 시중 은행들도 오프라인 매장 줄이고 온라인으로 전환하려고 뛰어든 시국에 태어날 때부터 digital native인 카카오 앱의 직관성을 따라잡는 게 짧은 시간에는 해결되지 않을 것 같아요. 그리고 카카오톡을 베이스로 하다보니 시중 은행에 없는 카카오 뱅크만의 독특한 서비스들도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송금하고 1/n 나누고 하는 등의 카카오톡과의 연계성은 엄청난 장점 같습니다. 

 

 

금융인증서 사용도 너무 쉽고 전자지갑 등 이런 신박한 기능들이

카카오 생태계에서 빠져나올 수 없게 만드는 것 같아요.

빠져나올 수도 없지만 빠져나올 필요도 없는 거죠.

 

 

시중 은행과 다른 

저는 결국 70주 신청하고 3주를 받았지만 그래도 치킨 한 마리 정도 가격은 벌어보길 바라며 사상을 기대하겠습니다.

다음번에는 일단 모든 증권사의 계좌를 트고 2일 차 오후 4시 전에 경쟁률을 보고 신청하 봐야겠어요.

당장 내일 공모 예정인 에이치케이이노엔에 또 도전해볼 계획이에요.

찾아보니 유망한 바이오기술을 보유한 잠재력 있는 공모주라고 해요.

이번에는 남들 받는 만큼 배정받으면 좋겠습니다.

참, 알아보니 크래프톤은 중복청약이 된다고 합니다.
증권사는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NH투자증권이라고 해요.

비대면 계좌 개설 가능하다면 서둘러서 개설해보세요^^!

 

  직접 체험한 것만 리뷰하는 아침 노을의 사적인 리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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