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돈내산 진심리뷰

데싱디바 키즈 매직픽 | 어린이 네일아트 스티커로 기분좋은 특별한 여름

by 아침노을 2021. 7. 26.

#데싱디바키즈매직픽  #5살여아선물 #데싱디바매직픽 #내돈내산

아침노을의 사적인 리뷰입니다.

코로나때문에 물놀이도 못 가는 5살 딸에게 주는 여름 선물
데싱디바키즈 매직픽 키즈쁘티 새콤달콤 냠냠


5살 딸에게 선물한 데싱디바키즈 주니어 네일 스티커의 보름동안 사용한 사용 후기입니다.(혹시 주변에 5살 여아 선물 고민 중이시라면 강추해요)

 

얼마 전 제가 한 젤 패디를 보고 자기도 하고 싶다고 노래를 불렀습니다.우연히 들린 올리브영에서 데싱디바 키즈 네일 스티커를 발견하고 바로 구입했어요.

 

아이 손톱에 붙이는 거라 1~2천 원짜리 저렴한 네일 스티커,

작은 플라스틱 같은 네일 팁들은

성분도 불안하고 금방 떨어질 것처럼 조악하게 보이더라고요.

그런데 데싱디바는 워낙 어른들 네일 스티커로 유명하니 신뢰가 가서 구입결정했어요.

 

가격 및 구매 정보

한 세트에 7천 원이고 좌상단에 보면 3세 이상, 8세 이상으로 연령대별 표시가 있어요.인터넷 검색해보니 종류도 더 많고 6천 원대부터 시작하니 미리 인터넷 구매하시길 추천해요(저는 어차피 ..딸아이가 두 손 꼭 쥐고 놓지 않아서 큰 화를 피하기 위해서 그냥 샀어요)

 

8세 이상 초등학생용은 네일 스티커 말고도 네일팁 종류도 다양했어요. 정말 아이들이 그냥 지나칠 수 없겠더라고요.3세 이상용은 딱 한 장 남아서 선택의 여지없이 구매한 '새콤 달콤 냠냠'

 

크기는 갤럭시 노트 10보다 가로세로 약 1.5cm씩 큰 정도로 한 손에 딱 들어옵니다. 

 

데싱디바 키즈 매직픽 겉모습
출처 : 네이버 쇼핑

구성품

어린이 네일 스티커 2장, 붙이기 전에 손발톱 닦는 패드 2장, 스티커 뗄 때 사용하는 막대 4장

제가 구입한 새콤달콤 냠냠 디자인은 주로 딸기, 수박, 파인애플, 키위 같은 과일, 음표 등입니다.

수량은 딸아이 양 손, 발 다 붙이고 남은 정도예요. 꽤 많이 들어있어서 요즘같이 바깥 활동 없을 때에는 한 달도 사용 가능할 것 같아요. 

데싱디바 키즈 매직픽 새콤달콤냠냠 구성품

사용 후기

 

스티커질은 확실히 문방구에서 파는 1~2천 원짜리보다는 고퀄이에요. 어른 것과 비슷하게  쫀쫀하고 유연해서 손톱에 착 달라붙어요. 접착력 손상 방지를 위해서 아래 막대기로 네일 스티커를 살살 떼어서 손톡에 올려서 꾸욱 눌러주면 됩니다.

아주 얇은 실리콘느낌(?) 같이 쫀득쫀득한 느낌이라 밀착력이 좋아요.

 

처음엔 손톱 모양의 스티커 위주로 붙였어요. 그런데 아이 발톱이 너무 작아서 아래 부분에 아주 작은 알파벳, 음표들을 붙였어요.

저 막대스티커로 살살 떼면 잘 떼어집니다.
어린이 네일아트 전후 비교

어른 것과 달리 스티커가 충분하게 포함되어있어서 취향에 따라 마음껏 구성이 가능해요.

꾀 오래 사용할 수 있어요. 지금 2주 지났는데 반절이상 남아있고 앞으로 2주는 넘게 사용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아래는 저도 처음 붙여봐서 손톱 모양 스티커 위주로 색상 조화 고려하지 않고 붙였는데도.. 무조건 귀엽습니다. 하하하.

붙인 지 4일째부터 하루에 1~2개씩 조금씩 떼어지더라고요. 그런데 떼어질 때도 깔끔하게 떼어집니다.(이 부분이 가장 좋았어요)

붙인 적 없는 것처럼 깔끔하게 떼어져요.

 

떼어진 부분에는 새로운 스티커로 골라서 붙이면 되니 깔끔합니다. 그리고 애들 손톱이라.. 처음에 들어있던 구성품인 패드 없이 그냥 알코올 솜(없으면 물티슈로) 스윽 닦고 붙이면 되니 간편하더라구요.

그리고 10손가락 한번에 다 안갈고 한 개씩 가니까 진짜 오래 사용 할 수 있어요.

 

메니큐어를 바르면 손톱이 자라면 금방 테가나서 지속력이 얼마 없는반면 이건 티가 별로 나지 않아서 가성비 좋은것 같아요. 

 

 

 

구매 총평

아이 입장에서야 무조건 뭘 붙여도 좋을 거예요. 엄마가 하는 건 모두 따라 하고 싶고 더욱이 예쁘게 보이는 건 무조건 사랑하잖아요.

아이가 이거 붙이고 너무 기분이 좋았는지 전화하는 할머니 할아버지 삼촌한테 계속 자랑하더라고요.

코로나 때문에 물놀이도 못 가고 너무너무 답답한 요즘인데

어린이 네일아트로 아이 기분이 굉장히 좋아져서 저도 기분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어른도 젤패디하고나면 사실 알게 모르게 계속 보면서 느껴지는 감성적인 만족감이 있잖아요.

아이도 같은 것 같아요. 그런데 네일숍 네일아트는 시간도 오래 걸려서 5살 아이가 참기 힘들 것 같고..

돈도 너무 비싼 것 같고.. 무엇보다 계속 가고 싶은 마음을 억누를 의지가 생길 때까지 아이에게 가능한 늦게 OPEN하고 싶습니다.

(하하하)

5살 여자아이에겐 이 정도가 딱 적당한 것 같아요.

 

엄마 입장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붙이고 떼는 게 깔끔한 거였어요.

진득진득 손톱에 접착 성분이 남아있으면 기분도 찝찝하고

지우는 것도 번거롭고.. 거기에 닦이고 더 못생겨지잖아요 ㅠㅠ (상상만 해도 싫네요 ㅎㅎ)

 

이렇게 또 아이와 좋은 시간을 보내고 코로나 집콕 시간을 불태웁니다. 5살 여아 선물로 유아 네일 스티커  강추해요. 사실 선물이라는 건 내 돈 주고 사기는 좀 아까운데 받으면 정말 기분 좋은 아이템들이 제격이잖아요. 저도 주변에 친한 딸 친구들 생일선물로 사려고 인터넷에서 쟁여두었어요. 하하하. 그럼 오늘 하루도 건강히 잘 보내세요! 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아요 꾸욱 부탁드립니다. ^^!

 

  직접 체험한 것만 리뷰하는 아침 노을의 사적인 리뷰였습니다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