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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진심리뷰

사마도요 티포트| 500ml와 사마찻잔100ml으로 품격있는 티타임

by 아침노을 2021. 7. 20.

#내돈내산 #사마도요티포트 #맥파이앤타이거 

아침노을의 사적인 리뷰입니다.

 사마도요 블랙라벨 원버튼 티포트(SAG08_500ml),  사마찻잔(WT002_4P_100ml) 대나무 차받침 포함 4잔 세트 

사마도요 내열유리 티포트 500ml & 사마찻잔 100ml x 4잔 세트 맥파이앤타이거 2021하동쑥차

 단 돈 25000원으로 품격있는 티타임을 갖는 법을 소개해요. 

티백도 좋지만 찻 잎을 우려 마시는 '행위' 자체가 힐링이 될 때가 있죠.
 사마도요 티포트(약 만원)는 종류가 많은데 1~2인 가구에게는 500ml  추천해요.

 여기에 100ml 사마찻잔과 잔받침 4개가(약 15000원) 한 세트인 사마찻잔 (WT002 4P)은 찰떡 궁합이에요.

500ml 내통에 190ml정도 물이 들어가서 한번 우리면 두 잔이 나옵니다.

 혼자 마시면 500ml, 둘이 자주 마신다면 700ml가 적합 할 것 같아요.

 작은 찻잔은 새로 따를 때마다 새 차를 마시는 것 같은 신선한 느낌과

 따뜻한 차를 오래도록 즐 길 수 있는 매력을 갖고있어요.

가끔 에스프레소도 내려마실때에도 아주 유용합니다. 

 

 위 사진들은 제가 아침마다 사용하는 차 도구랍니다.

 거창해 보이지만 보통 가정집에 있는 계량 저울, 초시계, 전기포트에요.

 저는 주로 맥타이앤타이거 하동쑥차를 즐겨마시고, 찻 잎 2g에 물 200g으로 45초,1분, 1분20초 우려서 즐겨요.

(이 차는 정말 만족 스러워요. 자세한 후기는 별도 포스팅할께요)

 

 사마도요 티포트는 매우 견고하고 편리해요. 사마도요는 원래 일본 브랜드인데 사마글라스라는 자회사는 중국산 제품을 판매합니다.

 (아마 그래서 저렴한 거겠죠^^; )

 찻 잎을 넣고, 물을 붓고, 차를 우리고, 뚜껑 위에 동그란 버튼을 누르면 아래로 찻 물만 또르르 떨어집니다.

 뭐랄까, 이때 뭔가 쾌감이 있어요 ㅎㅎㅎ

 사용법이 매우 쉽습니다. 내통과 손잡이 위에 본체에 딸 깍 하고 끼우면되요.

 

 한달째 너무너무 잘 마시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마실 것 같아요.

 

내 통을 분리/합체 하는 방법

 

밀도있는 공간에서 우려지는 찾 잎

 

 

 

뚜껑 위에 동그란 버튼을 누르면 찻 물이 쪼로록~

한 때 아래와 같이 생긴 스탠리스 티포트를 사용했었는데 차 마시는 동안 찻 잎이 계속 담가져 있어서 끝으로 갈 수록 맛이 텁텁해지더라구요. 그런데 사마도요 티포트는 정해진 시간만 우리고 버튼을 눌러서 찻 물을 내릴 수 있어서 오래 마셔도 깔끔했어요.

출처: 사마도요

찻 물 따르는 소리가 잠을 깨우는 아침이 좋아서 매일 마시게 되요. 

여름이지만, 따뜻한 차 한잔으로 마음챙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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