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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와 정서불안 아이 양육일기

ADHD 부모놀이 9월 22일 세번째

by 아침노을 2023. 9. 22.

두번째 영상.

1. 시간에 대한 강박을 느끼는 근본적인이휴를 꼬리 물어보 물어보기.
- 왜 늦을까봐 걱정해? 늦으면 어떤일이 생길것 같아서 걱정 하는거야?
언제부터 그렇게 시간에 늦을 까봐 걱정하기 시작했어?
그럼 우리가 이걸 없애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중요한것! 근본적으로 아이가 그렇게 느끼는 기저에 무엇이 자리잡고 있는지를 파악해야한다.
핵심적인 사고를 파악하는것이 너무 중요함.

2. 게임을 하다 규칙을 어기면 갈등상황을 만들어서 문제를 해결하는 기회를 주자
-> 이것은 곳, '나도 이런것을 해결할 수 있는 아이이구나' 라는 좋은 자기상을 만들어 줄수있음.
예) 아.. 자꾸 이렇게 니가 규칙을 어기니까 엄마 엄청 속상해. 그만하고 싶은 마음이야. 그리고 잠시 멈춰서 아이가 그 문제를 해결하는 상황을 만들어주고, 해결하는 경험을 하게 해줄 것.

3. 규칙을 이야기 했을때 아이가 내 의견을 수용한다면 '반드시 긍정적인 커멘트를 남겨주자'
'엄마가 말한 내용을 받아들이고 이해해줘서 고마워.'

4. adhd는 정보를 수용하고 처리하는데 버퍼링이 걸린다. 한번에 한가지씩. 느리고 낮은 어조로 하자.

5. 내가 지고 있는 상황에서 '긴장을 풀려고 노력하고' 화가나는 상황에서 '화를 참아내려고 노력' 하는 모델링을 보여주자 그래야 아이가 그 상황에서 그렇게 해결 할 수 있는것을 체득한다.
- 게임에 지고 있을때 ' 아.. 잠깐만, 엄마 너무 지고 있어서 속상해서 스트레칭좀하고 심호흡종 할꼐 잠시만 기다려줘' 긴장, 불안을 느꼈을때 신체이완, 심호흡, 하는것들.

6. 아이의 행동을 '디지털' 로 읽지말고 '아날로그'로 읽어주자
디지털 : 아이가 잘못된 행동에 대해 이야기하는 지적질 '양치질해, 옷입어, 장난치지마 등등'
아날로그 : 왜 양치질이 하기 싫은거야? 혹시 칫솔이 따갑고 불편한거야? 아니면 학교에 늦을까봐 걱정되서 그래? 그럼 우리 화장실에 시계를 사서 두면 마음이 편할까?
왜 게임하다가 눕는거야? 혹시 피곤하니? 피곤하면 내일 이어서 해도되.
아.. 카드를 자꾸 뒤집는걸 보니 OO는 이기구 싶은거구나.
-> OO는 마음에서 수많은 생각이 있는데, 이 이야기를 하면 게임을 못하게 될까봐, 걱정이 많아서 표출하지 못함. 그러다가 10이되서 표출할때 빵터져서 다시혼나는 악순환.
그래서 그전에 아이의 감정을 읽어어서 표현할수 있게 해주는 것이 너무 중요함.

7. 부모놀이시간이 끝나고 꼭 회기를 마무리하는 소감을 이야기하자.
"엄마는 오늘 OO랑 놀이하는데, OO가 지난번에 삐~ 비속어 많이 썻는데 오늘은 하나도 않썻고 엄마가 제안하는 규칙을 모두 들어주는걸 보니 스스로 감정을 조절하는 능력이 조금씩 낭아지는것 같아. 너무너무 대단해. 고마워. 이렇게 멋지게 자라고 잇는건 누구? O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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