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 데일 카네기 자기 관리론 불안이 삶을 먹어 삼키기전에 나의 행복한 삶을 지키는 방법

수능 시험이 끝나고 밀려오는 자유를 주체하지 못한 기억들이 있을 것이다. 나 또한 고등학교까지 주어진 일을 하고 살다가 하루 아침에 자유를 얻은뒤에 어떻게 살아가야 할 지 멍했던 기억이 있다. 꿈 같은 대학 생활도  잠시, 취업을 하고 소비자에서 월급 생활자가 되어 살아갈때 우리는 주어진 삶을 어떻게 끌어가야 하는지 막막할 떄가 있다.

알수없는 불안과 막막함이 몰려올 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를때 이 책이 마음을 다스리는 길잡이가 되어 줄 수 있다. 월급쟁이부자들 추천도서라서 읽었는데,  투자를 하면서 마주하게 되는  불안, 걱정을 어떻게 다스릴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배울 점이 많은 책이였다.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국내최초 초판 무삭제 완역본)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의 한줄평을 납기자면 이렇다. '걱정을 다루고, 행동을 통해 원하는 모습을 살아내는 삶의 기술'

불안과 충동이 높은 아이를 키우면서 유난히 '불안' 이라는 키워드에 대해 반감이 더 생긴것 같다. 우리 아이는 불안이 높은 편인데, 아이에게도 전해줄 수 있는 이야기들이 많았었다. 걱정과 불안이 많아서 그 작은아이가 입에서 욕이 흘러나오는 거라고 하셨다. 내가 주위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 아이라는 불안, 이런 내가 커서 무엇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 라는 불안, 주위 사람들이 나를 좋아하지 않으면 어쩌지? 하는 불안...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나와 우리 아이에게 도움이 되는 책이였다. 

 

걱정에 대처하는 기본자세
- 과거와 미래의 철문을 달고, 오늘이라는 공간에서 살기
- 생각하는대로 이뤄진다는 것을 믿고, 좋은 생각하기.
- 그 문제와 관련된 사실을 파악하는 데만 집중하기.
- 걱정에 짓눌리는 것이 아니라, 그 문제에 대한 사실을 수집하는 것만으로도 문제가 해결될 수 있다.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자기 관리라는 방대한 주제하에서 '걱정과 불안을 다스리는 방법' 에 대해 가장 먼저 다루었다는 것은 그만큼 이 것이 우리 각자의 인생을 꾸려 나가는 데 있어서 큰 과제라는 것 아닐까?

 

이 장을 읽으면서 내가 그동안 얼마나 하찮은 일들에 대해 걱정하며 살아왔는지를 반추하게 되었다.

걱정과 불안을 없앨수 없기 때문에, 그것과 공존 하는 법을 잘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책을 통해서 그 방법을 많이 알게 되었다.

 

특히 가장 크게 깨달은 것은, 걱정하는 것에 대해 막연히 불안해 할 것이 아니라 객관적이고 공정한 사실을 수집함으로써 문제 해결을 풀어나가라는 것이였다. 중요한 것은 나의 가정에 뒷받침해줄 정보에 국한할 것이 아니라, 상대편의 변호사가되어 나에게 불리한 정보를 수집하는 것에 노력하라는 대목이였다. 좁은 시야로 수집한 정보는 다시 불안을 나을 뿐이다.

살면서 마주할 수 많을 걱정거리가 될 수 있는 사안들에 대해서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에 대해 깨달았다.

우리의 삶은 생각대로 만들어진다.

행복은 즐거움이 아니라 승리감이다.

성취감, 성공감, 레몬으로 레모네이드를

만드는 경험이다.

-데일카네기 자기관리론-

사람이 마음속으로 생각하는 것,

그것이 바로 그 사람이다.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을 읽고 깨달은 점

원하는 모습이 되기 위해서는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그것을 꾸준히 할 수 있는 자양분이 될 수 있는 '생각' 을 꾸준히 하는것이 정말 중요한 것 같다. 시간에 쫒겨 일어나자 마자 해야 할 일을 쳐나가는 하루보다, 단 5분이라도 차분히 앉아서 하루에 해야 할 일을 적고 시작하는 하루가 더 알찬건 진리다.

 

예전에는 아침에 하는 확의 힘을 믿지 않았었다.  그런데 지난 일년을 돌아보니, 확언은 당장 눈에 보이는 성과는 가져오지않을지라도 하루의 시간을 채우는 나침반이 되어주었다. 관성처럼 보내는 시간을, 확언에 가까워 지기 위한  행동으로 채워가는것인것 같다. 

 

확언이 먼 미래에 대한 막연한 이야기가 아니라, 오늘의 내 하루를 채우는 자양분이 된다고 생각하니,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게 납득이 되었다. 또한, '내가 되고자 하는 모습이 된 것 처럼 '생각' 하는 것은 내가 그 모습에 가까워지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것을 알고나니, 내가 나 스스로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내가 해야 할 일을 가치있는 일이라고 '생각' 하는 것, 내가 원하는 모습이 이미 되었다고 '생각' 하는 것. 모든 것은 '생각' 에서 시작된다. 기필코 끝까지 해내는 아침노을. 이 한 문장 만으로도,  내 시간을 보내는 마음가짐이 달라지는 것 처럼말이다.

하루를 행복하게 보내는 방법 벤치마킹

1. 아침에 일어나면 가장 먼저 확언을 하고, 할일을 차분히 쓰자.

    그리고 하루의 시간을 할 당하고 그 시간에 그 일을 하는 것을 습관화 하자. 생각대로 이뤄진다. 는 것을 믿어라.

2. 기필코 끝까지 해내는 아침노을 이라는 생각에 맞는 행동을 하고, 그에 맞는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자.

피로와 걱정을 예방하는 4가지업무 습관

1. 당장 처리할 문제와 관계없는 서류는 전부 책상에서 치우라

2. 중요한 순서대로 일을 처리하라

3. 문제에 직면했을 때 의사결정에 필요한 사실을 알고 있다면 미루지 말고 그 자리에서 문제를 해결하라

4. 조직하고, 위임하고, 관리하는 법을 익혀라.

피로와 걱정을 예방하기 위한 벤치마킹

집이나 회사나, 내 책상을 살펴보니 엄청 많이 쌓여있었다. 4가지를 바로 적용해서, 책상을 치웠다.

나는 틈새 시간 이용을 정말 잘 해야 하는데, 책상이 깨끗하니 바로바로 틈새 시간에 집중 모드로들어갈 수 있었다. 이 네 가지를 바로 실천하기로했다.

 

1. 매일 퇴근전 책상을 정리하고 퇴근하자.

2. 매일 자기전 책상을 정리하고 자자.

걱정이 나를 망치기 전에 걱정하는 습관을 없애는 법

1.늘 바쁘게 살면서 걱정을 몰아내라. 걱정하는 습관을 고치는 최고의 치료법은 부지런히 활동하는 것이다.

2. 하찮은 일에 호들갑을 떨지 말라. 아무런 영향력이 없는 사소한 일들 떄문에 행복을 망치지 말라.

3. 걱정을 몰아내기 위해 평균의 법칙을 활용하라. 스스로 자문해보라. " 이 일이 실제로 일어날 가능성은 얼마나 되는가?"

4. 피할 수 없다면 받아들이라. 당신의 힘으로 바꿀 수 없는 상황이라면, 스스로이렇게 말하라. "이미 그러니 어쩔 수 없다."

5. 걱정에 손절매 주문을 걸라. 어느 정도까지 걱정할 가치가 있는 일인지 판단하고, 그 이상은 걱정하지 말라.

6. 과거에 연연하지 말라. 톱밥을 다시 켜지 말라.

*어느 정도까지 걱정할 가치가 있는지 판단하고 손절매하라.

 

연관도서 : 자기 신뢰, 다시 일어서는 용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