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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습관_ 100권 독서일기 도전

32. 한걸음 걸어도 나답게 - 강수진 - 멘탈이 흔들릴 때 책 추천

by 아침노을 2024. 4. 19.

 

BM

1. 매일의 원씽을 정하고

반드시 몰입해서 달성하자.

(투싱, 쓰리싱 정하지말고, 원싱만 딱 정하자)

 

2. 각자의 속도 가 있다는걸 인정하고

느리더라도 천천히

꾸준하게 살아남는 투자자가 되자.

출처 입력

 

1. 책소개

 

책 제목(책제목 + 저자) : 한 걸음을 걸어도 나답게 -강수진-

저자 및 출판사 : 인플루엔셀

읽은날짜 : 2023.06.27~06.29

핵심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 오늘을불태우다 # 동기부여 # 몰입 #슬럼프대처법

도서를 읽고 내점수는 (10점만점에 ~ 몇점?) :

 

 

투자코칭을 하고 나오는 길에,

마스터 멘토님꼐 오늘의 나에게 추천해주실 책을 여쭤보고 바로 읽게된 책.

 

 

2. 내용 및 줄거리

 

<목차>

 

1장 나를 만든 것들-열정은 혼자 태어나지 않는다

2장 100%의 하루-오늘이 나의 완벽한 무대다

3장 강수진 스타일-나답게 인생의 무대에 올라라

4장 절벽 앞에서-슬럼프가 찾아오면 느리게 걸어라

5장 완벽한 당신-사랑이 자신을 더 빛나게 한다

6장 당케 수진-함께 최고의 무대를 만들다

7장 세계 속의 한국 발레-실력으로 뛰어넘지 못할 벽은 없다

 

<내용 및 줄거리>

 

1~3장까지는 하루를 불태우는 몰입과 열정에 대한 이야기,

4장에서는 슬럼프를 맞이하는 자세 및 극복방법

5장에서는 결혼생활, 6장에서는 은퇴후 생활, 7장에서는 발레단장이라는 새로운 도전에

임하는 삶의 태도에 대해 알수 있었다.

 

두 달전 이 책을 접했을 때는 1~3장이 가장 기억에 남으면서

하루하루 성장하고 몰입하는 것의 가치를 공감하고 마음에 담았던 것 같다.

그러나, 지금의 나는 4장의 ' 지금 멈추어야 계속 할 수 있어' 부분이 더 크게 마음에 와닿았다.

 

아마 마스터 멘토님께서도 이 부분 떄문에 이 책을 추천해주신 것이 아닐까?

특히 이 구절이 너무 마음에 남는다.

사람은 할 수 없는 것을 고민하는 순간부터 불행해 진다. "

나에게 하는 말 같았다.

일단은 할 수 있는 것만 생각하기로 했다.

하루하루 잘 버텨내는 것에만 집중했다.

재활 기간이 아직 다 끝나지 않았지만

만반의 준비를 하자고 마음먹었다.

출처 입력

내가 할 수 없는 것 : 주말 full 임장, 강의 수강 및 조활동

내가 할 수 있는 것 : 새벽시간에 임보쓰기, 점심시간 독서하기, 아침저녁 스트레칭, 주 2회 평일 퇴근후 임장

주말 가족 나들이 임장, 하루 두 번 전화임장, 시세트레킹3

 

할 수 있는 것을 하면 된다. 그리고 아직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음에 감사한다.

당장, 이번주 토요일 청주 임장을 끝으로 당분간 주말 Full 임장은 어려울 것 같다.

(멘토님이 워워 해서 부러지지 않는게 정말 중요하다고 하셨다)

 

신랑에서 이번달에 강의를 취소했다고 하니, '난 괜찮은데 왜 굳이 그렇게까지 취소했냐' 고 하면서

내심 안도하는 모습을 보았다. (안괜찮은거 다 알아요... ㅎ)

 

동료들과의 대화 비율보다 신랑과의 대화 비율을 의도적으로(?) 높였고

매일매일 공유하던 좋은 글귀 글그램도 신랑에게도 공유하기 시작했다.

(그동안 왜 안했을까..;)

감사일기도 매일 카톡으로 보내고 있는데 그것 도 참 좋은 방법 같다.

 

사람마다 성장곡선, 전성기가 다 다르기 마련이다.

때문에 남과 경쟁할 것이 아니라, 내 때에 맞게 내 삶에 집중해야 한다.

나는 50대까지 마라톤 하듯 쉬지 않고 연습과 공연에 몰두했다.

극한의 연습을 민다하지 않았기에 주변사람들이 혀를 찰 정도였다.

하지만 발레리나를 은퇴하고 나서는 내 몸에 맞게 잘 쉬는법도 배우고있다.

한 걸음을 걸어도 나답게, 강수진 님. p.142

멘토님에게 코칭을 받기전에

나는 끝선을 긋고 하루하루 줄긋기를 하고 지내온것 같다.

1년뒤에는 무조건, 2년뒤에는 무조건, 3년뒤에는 OO을 해야한다..

 

기한을 정하고 목표를 정하는건 너무너무 중요하지만,

그 목표를 내가 정하는 영역이 있고,

시장과 운떼가 정하는 영역이 있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이건 장기전이라는 것.

멘토님 말씀대로 2~3년 안에 승부가 나는 게임이 아니라는것이다.

 

그간의 무수한 강의에서 모든 멘토님들이 말씀하셨다.

"지금부터 여러분은 오래 살아 남는 선택을 해야합니다."

 

즉, 아등바등 하다가 제 풀에 지쳐 떨어져 나가는게 가장 안타까운 케이스일것이다.

코칭이 아니였다면, 난 그것도 모르고 막막 페달을 밟았을지도 모르겠다.

 

가다가 쉬다가,

내 페이스에 맞게 가야한다.

아니, 나와 내 가족의 페이스에 맞게 가야한다.

자물쇠가 잠겨있는지도 모르고 힘차게 패달을 밟았다가는

..... 패달은 부러지겠지뭐..어쩌겠나.

머릿속에 계획은 많지만,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것은 아무것도 없다.

하루하루100%로 충실하자는

발레리나 때의 마음가짐은 단장이 된 지금도 여전하다.

한 번에 큰 도약을 꿈꾸는 것은 무용수를 망치는 지름길임을

잘 알고 있기에 빨리가려고 서두르기 보다,

오늘 해야 할 일에 집중하고있다.

출처 입력

 

책에서 지속적인 하나의 메시지.

바로 '오늘을 불태워 온 힘을 다해 집중해서 살라는 것'

매 시간을 완전한 몰입의 시간으로 채워서

그날 해야 할 일을 반드시 해내는 것.

 

이게 말이 쉽지,

우리의 일상은 정신을 조금만 놓아도

자잘자잘한 것들로 아침에 다짐한 원싱 주변에 덕지덕지 붙어서 하루를 흐리는 경우가 많다.

이걸 하면서 저걸해야겠고, 저걸 하면서 이걸 해야겠고 이런것들.

(그래서 원싱은 주기정으로 읽어야 하는 도서)

 

그래서 하루를 경영하는 것도 훈련이 필요하다다는 것을 깨달았다.

 

어제는 어제일 뿐, 오늘은 새로운 날이다.

새로운 하루가 주어진다는 것은 얼마나 기적같은 일인가.

그저 어제보다 오늘 조금 더 해내면 된다.

크고 대단한 성취를 해내지 못했다 하더라도,

스스로 평가했을 때 어제보다 더 나하루를 살면,

그 하루에 만ㄴ족할 수 있으면,

오늘의 나는 어제의 나보다 조금 더 진화할 수 있다.

그 사소한 '조금 더' 가 모여 경쟁자들이 따라올 수 없는 결정적인 차이를 만들어낸다.

출처 입력

그리고 하루를 살아갈때 목표 달성으로 to do list 삭제에 만족하지 않고,

그 목표보다 '조금 더 ' 달성 하기위해

마지막 힘을 짜내야 겠다는 깨달음이 있었다.

하루를 임하는 자세에 대해 많이 배운 책이였다.

 

그리고 무엇보다,

어떤 환경, 어떤 사람을 만나느냐는 것도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고,

그 환경에 머물기 위해 좋은 사람이 되어야 겠다고 생각했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지금의 나에게 언젠가는 맞이하게 될 '전성시대' '경제적 자유' 를 만나기 전까지 내가

어떤 마음 가짐으로 하루를 대하면 될지를

단호박처럼 칼같이 명료하게 보여주었다.

그리고 한 템포 쉬어가는 지금에 대한 마음 자세또한 배울 수 있었다.

 

 

4. 이 책에서 얻은것과 알게 된점 그리고 느낀점

: 하루를 몰입하는 힘과 태도, 쉬어갈때 마음 편히 극복하는 마음가짐.

지금의 강수진 님이 있기까지의 하나의 키워드는 '오늘을 불태우는 것.'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권을 뽑는다면?

: 자기관리 도서를 더 읽어 보고 싶어졌다. 데일 카네기의 '자기 관리론' 을 주문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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