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32 27. 자녀의 5가지 사랑의 언어 우리 아이의 사랑의 언어를 찾는 방법 게리 채프먼의 자녀의 5가지 사랑의 언어는 자녀를 사랑하는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주는 도서입니다. '사랑한다'는 동사입니다. 나는 아이를 사랑해서 한 행동이지만 아이 입장에서는 그게 아닐 수도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 준 책입니다. 사랑하는 마음과 사랑을 느끼게 하는 방법은 다를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서 두 개의 차이를 깨닫고, 자녀가 사랑받는 느낌을 듬뿍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에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자녀의 5가지 사랑의 언어저자게리 채프먼,로스 캠벨출판생명의말씀사발매2013.06.25. #한줄평 '나의 자녀'. 나에게 독보적인 이 존재와 공존하기 위해 절대적으로 이해해야 하는 관계의 매커니즘을 알려주는 책. #부모-자녀의 관계도 배움의 영역이다. 좋은 부모는.. 2024. 2. 20. [60대 엄마와 6살 딸과 하는 일본 여행] 여행 준비 1탄 코로나 이후 유난히 일본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저 또한 올해 특별한 기회로 어머니와 딸과의 일본 여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어머니와 저는 띠동갑입니다. 저는 양력으로 어머니는 음력으로 생일을 챙기는데, 올해 딱 저의 양력생일과 어머니의 음력 생일이 겹치는 해입니다. 지난 1년 반동안 공부를 하면서 그 누구보다 힘들게 우리 아이들을 봐주시는 어머니와, 그동안 예상치 않게 참여하게 된 지인들의 부모님 장례식장에서 느낀 감정들이 복잡하게 얼기설기 되며 올해는 꼭 엄마랑 여행을 가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저희 어머니는 한평생 열심히 사셨는데, 남들 다 가는 해외여행을 그동안 딱 한번 저와 한꼐 가셨습니다. 19년 여름, 저와 단 둘이간 베트남 냐짱을 가며 미지의 세계를 보면서 아이처럼 설레.. 2024. 2. 19. 26.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The Answer -앨런 피즈, 바바라 피즈- 안녕하세요. 기필코 끝까지 해내는 아침노을입니다. 24년 신년 계획을 세우지 못한 채 1월을 시작했고, 2월은 어느 때보다 게으름을 피우던 시기였던 것 같습니다. 뭘 하나 시작하려고 해도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어서 앉아서 몰입하기가 어렵더라고요. 이 책은 저에게 다시 동기부여를 전해준 책입니다. 목표와 시각화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는 여느 책들과 달리, 한 편의 영화를 보는듯한 이야기들로 마음과 태도를 새롭게 다질 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이 책은 월급쟁이부자들 돈버는 독서모임에 12번째 참여하기 위해 읽었습니다. 24년 2월 도서는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으로, 새해를 시작하는 시점에 방향을 잡아주는 좋은 책이었습니다. 1. 저자 및 도서 소개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 2024. 2. 19. 아이의 불안을 잠재우고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하는 다섯 가지 방법 오늘 상담을 통해 아래 다섯 가지 실천 사항을 정리했습니다. 이야기 카드를 통해서 만들고 싶은 이야기를 만드는 것인데, 아이가 선택한 카드는 이런 이야기라고 합니다. 1. 아이들에게 허풍을 떨다가 2. 아이들이 왕따를 시키고 3. 혼자 외롭게 지내다가 4. 어른이 되어서도 안절부절 못하는 사람이 된다. 이 카드를 보고 마음이 너무 안좋아졌습니다. 요즘 지내는 모습은 전보다 많이 나아져서 다소 안심하고 있었는데 아이의 속마음은 여전히 복잡하고 해결되지 않은 것들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상담을 통해서 알게되니 감사한 마음도 들구요. 선생님께서는 아이의 이런 부정적인 자아상을 긍정적으로 재형성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원인은 다시 충동적인 성향으로 돌아오는데요. 1. 친구들에게 환심을 .. 2024. 1. 28. ADHD 정서불안 아이 부모상담 일곱번째 24. 1.26 제대로된 '마음을 읽어주는 깊은 공감하기' 를 배운 시간이였습니다. 오늘은 심리 상담 선생님께 여쭤보고 싶은 두 가지 에피소드가 있었습니다. 오늘의 부모 상담의 키워드는 '기대, 실망, 불안을 깊게 공감하는 마음 읽어주기' 와 '부탁하기를 통해 의견 표현하는 법 알려주기' 두 가지입니다. 에피소드 1. 아이가 돌봄반 교실에서 억울한 감정을 느낀 날 24년 1월 17일 업무중에 어머니께 전화를 한 통 받았습니다. 겨울 방학 돌봄반에 간 아이가 교무실에서 엄청 화가 나서 발로 차고 울고 욕하고 있다고 연락을 받으셨다고 합니다. 배경 설명을 들어보니 이렇습니다. 블록 만들기 시간이었습니다. 아이는 블록을 곧 잘 만들어서 선생님께서 잘 못하는 아이들을 도와주셨습니다. 아이가 모르는 부분이 있어서 '선생님, 이 .. 2024. 1. 28. 25. 말그릇 독서 후기 - 김윤나 지음- 안녕하세요. 기필코 끝까지 해내는 아침노을입니다. 24년 1월 첫 책은 김윤나 님의 '말 그릇'입니다. 불안과 충동이 높은 첫째 아이를 위해 '엄마가 하는 놀이치료 부모교육' 을 듣고 있는데요. '듣기' '감정 읽어주기' 등 이 책과 겹치는 부분이 상당이 많았습니다. 그 만큼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마음을 얻는 대화를 하는 방법은 일맥상통한다는 의미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말을 잘 한다는 것은 화려한 언변이 아니라 '사람에 대한 관심' 이라는 점이 매우 와닿았습니다. 2023년, 새롭게 아는 사람과 만나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는데 저의 말이 제대로 도달하는지에 대해 많은 생각이 들었던 한 해입니다. 저의 고민을 들은 동료의 추천으로 이 책을 알게 되 없습니다. 이 책을 한 번 읽는다고 갑자기 '말 그.. 2024. 1. 21. 최민준 소장님의 아들교육 https://youtu.be/4k2iz9oRT6o?feature=shared 1.아이의세계에 들어가라 아이의 관심사를 파고들고 너와 내가아니라 우리가되어야한다. 2.엄마가 원하는게 게임 안하는 거니까 학교가고 숙제하는거니까라면 결국 엄마가 원하는거 다해줬잖아 왜 내가하고싶은거 못하게해를 만나게됨 3. 게임해도 돼 그러나 니 나이에 중요한건 절제력이야, 그걸키우는게 우선이야 지금 그걸키우고 키워지면 해도되 라고해야함 4, 2024. 1. 10. [소아청소년과 상담일지] 아홉살 ADHD 아들과 잘 지내기 정신과 상담을 시작한 지 9개월에 접어듭니다. 정말 수많은 고민과 좌절 희망이 교차하는 가운데, 9개월 동안 빠짐없이 심리치료, 약물복욕, 의사 선생님 상담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보다 많이 나아진 가운데, 결국 많은 부분이 부모의 역할임을 느끼고 어깨가 무겁습니다. 곁에 오래 있어주고 싶은데 그렇게 하지 못하는 상황이 참 속상한데요. 한 동안은 곁에 오래 밀도 있게 챙겨줘야겠습니다. 그럼, 상담 기록 적겠습니다. 1. 이제 곧 열 살인데 계속 엄지손가락을 빠는 것이 너무 걱정이 된다. 물어보면 엄마가 안자주지 않고, 하기 싫은 일을 해야 하고 게임을 못하게 해서라고 합니다. 친구들이 자기를 껴주지 않고 놀아주지 않는다고 합니다. -> 아직 정서가 유아기에 머물러 있다. 스킨십으로 애정을 확인하는 단계에 .. 2024. 1. 5. 이전 1 ··· 5 6 7 8 9 10 11 ··· 29 다음